마태오 25,1-13
하늘 나라는 저마다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에 비길 수 있을 것이다. 그 가운데 다섯은 어리석고 다섯은 슬기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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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깨어 있어라. 너희가 그날과 그 시간을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느님을 잘 맞이 할 수 있는 신앙인 인가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 신앙은 어떠한 순간이라도 하느님을 믿고 따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희노애락을 느끼며 사는 우리는 고통스러울때 하느님이 계신가를 의심하고, 기도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투정도 합니다. 또한 선의라고 추구했던 것이 하느님이 보시기에는 나의 자만 일수도 있고, 늘 신앙이 무엇인가를 곱씹어 보면서 언제든지 하느님을 맞이 할 수 있는 지혜로운 신앙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오늘의 헌화는 내일 견진성사에 맞추어 봉헌하였습니다. 견진성사는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성령의 성사로 우리를 쇄신케하시고 신앙을 성장하게 하시는 성사라합니다.
하얀 안개꽃은 깨끗한 우리들의 마음이고 우리들의 마음안에 성령의 불이 활활 타오르는 은총의 선물을 빨간색 장미와 빨간부들 빨간 나무열매로 표현하였습니다.


-헌화회 현영숙마리아-